Google 사이트 확인: googleef0228e99f38e49a.html 행복한 블로그 meta name="naver-site-verification" content="6b343eda8779cb34247934ee8330565feb6b40e8" /> 궁극의 럭셔리,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익스클럭시브 나이트
본문 바로가기
세상사는 이야기

궁극의 럭셔리,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익스클럭시브 나이트

by 복많은세상 2024. 2. 20.
반응형

궁극의 럭셔리,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익스클럭시브 나이트

한정판 오뜨 부아튀르 에디션 최초 공개.

 

독보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명품 자동차 브랜드 메르세데스 마이바흐가그 이름에 걸맞은 이벤트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익스클럭시브 나이트(Mercedes-Maybach Excluxive Night)’를 통해 한정판 에디션 차량을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이벤트가 열린 10월 28일 밤 한강시민공원 잠원지구에 위치한 서울웨이브 아트센터는 아름다운 한강을 배경으로 메르세데스-마이바흐의 엠블럼이 장식된 특별한 공간으로 변신했다.

 

 

 

 

소수의 VVIP만을 초대한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익스클럭시브 나이트’의 핵심은 두 가지 한정판 차량의 언베일링 세리머니였다. 두 대의 주인공 중 하나는 하이엔드 패션 브랜드들의 오트 쿠튀르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680 4MATIC 오뜨 부아튀르 에디션’이고, 다른 하나는 오프 화이트의 수장이자 루이 비통 남성복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서 패션을 넘어 다양한 분야에 영향을 끼쳤던   버질아블로의 유작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680 4MATIC 버질 아블로 에디션’이다. 두 에디션 모두 마이바흐만의 궁극의 럭셔리를 상징하는 의미 있는 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

 

 

 

룰렛 게임과 샴페인을 즐기던 고급스러운 파티는 베일에 싸인 차량 위에 스포트라이트가 떨어지자 곧 작품의 공개를 기다리는 뜨거운 기대감으로 가득 채워졌다. 이날 행사에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마티아스 바이틀 사장과 제품, 마케팅 및 디지털 비즈니스 부문 총괄 킬리안 텔렌 부사장이 직접 자리해 브랜드의 헤리티지와 두 모델의 특징을 설명했다. 마티아스 바이틀 사장은 메르세데스-마이바흐가 “가장 권위 있고 독보적인 명품 자동차 브랜드이며, 무엇보다 시간을 관통하는 역사와 전통 그리고 고유한 헤리티지를 지니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뒤이어 창립자 빌헬름 마이바흐와 칼 마이바흐 부자의 “좋은 것은 반드시 아름다워야 한다”는 철학이 오늘날까지 계승되고 있다는 이야기는 자연스럽게 킬리안 텔렌 부사장의 “한계를 뛰어넘은 장인정신을 담은 진귀한 한정판 모델”들에 대한 소개로 연결됐다.

1 of 5

Mercedes Benz

자동차로 재해석한 오트 쿠튀르, 오뜨 부아튀르 에디션

이날의 백미는 한국에서 처음 그 자태를 드러낸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680 4MATIC 오뜨 부아튀르 에디션’이었다. 불어로 ‘최고급 차량’이라는 의미를 지닌 ‘오뜨 부아튀르 에디션’은 명품 패션 브랜드들이 시즌마다 공개하는 한정판 수공예 의상 작품들을 일컫는 ‘오트 쿠튀르’의 개념을 자동차에 이식한다는 메르세데스-벤츠 디자인 총괄 고든 바그너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탄생한 작품이다. 특별한 에디션인 만큼 전 세계 오직 1백50대만이 한정 생산되었는데, 그 중 무려 20대가 한국에 배정되었다는 사실은 한국 고급 자동차 시장에 대한 브랜드의 높은 관심을 보여준다.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680 4MATIC 오뜨 부아튀르 에디션’은 최고급 소재로 가장 호화로우면서도 순수한 형태의 럭셔리를 구현한다. 먼저 외장은 마이바흐의 시그너처 투 톤 컬러로 메르세데스-마이바흐만의 고급스러운 아우라를 완벽하게 보여준다. 상단에는 깊은 명도를 지닌 차분한 노틱 블루 컬러가 자리하고, 하단에는 은은하게 빛을 내는 라이트 로즈골드 컬러가 노틱 블루의 20인치 마이바흐 5홀 단조 휠과 고급스러운 조화를 이룬다.

내장에서도 디테일 하나하나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블루, 베이지, 로즈골드 그리고 골드 컬러가 어우러진 고급 부클레 패브릭은 시트 커버와 도어 트림 등 내장 곳곳에서 고급감을 느끼게 한다. 시트와 팔걸이, 하부 대시보드, 스티어링 휠 및 루프 라이닝에 더해진 크리스털 화이트 컬러는 우아하고 현대적인 분위기를 더해주고, 콘솔을 감싸고 있는 독창적인 블루 톤 가죽 파이핑 또한 눈길을 끈다. 특히 센터 콘솔에는 1백50대 한정 고유 넘버 배지가 부착되어 특별함과 희소성을 더하고, 바닥 매트에는 고급 의류에 사용되는 리넨 및 모헤어 소재가 사용되어 개성적이면서도 럭셔리한 미학을 완성한다.

1 of 4

Mercedes Benz

오뜨 부아튀르 에디션은 우아한 디자인뿐 아니라 편의성에 있어서도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뒷좌석에 탑재된 고정형 센터 콘솔과 온도 조절식 더블 컵 홀더를 비롯해 목, 어깨 히팅 기능이 내장된 헤드레스트, 뒷좌석 컴포트 도어, 두 개의 태블릿이 탑재된 MBUX 하이엔드 뒷좌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등은 일등석 수준의 뒷좌석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31개의 스피커를 탑재한 부메스터 하이엔드 4D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과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 기술은 차 안에서도 마치 콘서트장에 온 듯한 최고의 공간감을 느낄 수 있게 해주고, 더 나아가 각 좌석의 익사이터가 음악의 리듬에 따라 진동하여 온몸으로 음악을 감상하는 4차원 음향 경험까지 선사한다.

차량과 함께 제공되는 특별한 아이템들도 독보적 럭셔리를 보여준다. 이번 에디션을 위해 별도 제작된 로즈골드 컬러의 샴페인 플루트는 뒷좌석 암레스트에 안정적으로 고정시킬 수 있으며, 후면의 넓은 디스플레이와 도어 패널의 배지를 매끄럽게 통합해 준다. 미니어처 카와 차량 열쇠고리 등이 포함된 핸드메이드 기프트 박스에는 한정판 넘버링이 새겨져 있고, 함께 제공되는 전용 차량 커버에는 마이바흐와 오뜨 부아튀르 로고가 아름답게 장식돼 있다.

이처럼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오뜨 부아튀르 에디션’은 최고급 차량만을 선보이는 메르세데스-마이바흐가 기대를 뛰어넘는 궁극의 럭셔리 경험을 위해 창조해낸 ‘달리는 예술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오뜨 부아튀르 에디션은 1대1 컨설팅 라운지, 마이바흐 하우스에 전시되어 최고의 럭셔리 카를 기다리는 한국 고객을 만날 예정이다.

1 of 4

Mercedes Benz

거장이 남긴 또 하나의 명작, 버질 아블로 에디션

사실 이날 오뜨 부아튀르 에디션보다 먼저 베일을 벗고 모습을 드러낸 것은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680 4MATIC 버질 아블로 에디션’이었다. 마찬가지로 1백50대 한정으로 제작된 이 모델은 2021년 버질 아블로 협업을 통해 탄생한 2인승 전기 오프로드 쿠페 쇼카 ‘프로젝트 마이바흐’에서 사용된 독특한 투 톤 컬러가 동일하게 적용된 외관을 지니고 있다. 차량 상부에는 글로시 옵시디언 블랙 컬러를 얹고, 하부와 측면 그리고 단조 휠의 림에는 샌디 휴 컬러를 둘러 오프로드와 럭셔리라는 상반된 개념을 훌륭하게 조화시킨 것이 특징이다.

 

 

 

외장과 같이 투 톤 컬러로 통일감을 강조한 내관은 완벽을 추구하는 메르세데스-마이바흐의 장인정신과 버질 아블로의 번뜩이는 창의력이 결합된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4인승 시트, 스티어링 휠, 도어, 하부 대시보드, 천장 등에는 블랙 컬러, 샌드 컬러의 나파 가죽이 사용됐고, 샌드 컬러의 트림과 스트립 디테일이 정교하게 더해졌다. 창문 프레임은 외관 상부와 동일한 컬러로 마감했고, 피아노 블랙 센터 콘솔, 뒷자리 쿠션 그리고 헤드레스트 및 도어 실 패널 가운데에 메르세데스-마이바흐와 버질 아블로의 로고를 각인해 특별한 협업을 강조했다.

 

 

 

 

특별한 한정판 모델인 만큼 특별한 선물도 함께한다. 구매자들은 장인의 손길로 제작된 샌드 컬러 나파 가죽에 담긴 우드 박스를 전달받는다. 메르세데스-마이바흐와 버질 아블로의 로고가 각인된 이 상자 안에는 1/18 스케일의 한정판 모델 미니어처 카와 두 개의 자동차 열쇠가 담겨 있다. 그 밖에 차량의 보관 시에도 최상의 럭셔리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메르세데스-마이바흐 그리고 버질 아블로의 로고가 새겨진 차량 커버가 함께 제공된다.

 

 

 

특별하고 아름다운 밤, 그리고 마이바흐

마이바흐의 엠블럼 그리고 턱시도와 드레스가 어우러진 이날 이벤트는 룰렛 게임과 샴페인으로 시작해 하이라이트인 두 차량의 언베일링 그리고 전자 바이올린 및 크로스오버 공연까지 럭셔리한 감성으로 휘감긴 황홀한 밤으로 마무리됐다. 오직 소수의 특별한 이들을 위해 만들어진 궁극의 럭셔리 자동차로서 장인정신과 심미주의를 결합시켜온 마이바흐의 헤리티지가 2023년 서울에서 다시 한번 존재감을 각인시킨 특별한 시간, 그 현장의 분위기를 담은 영상은 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반응형